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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단어,문법] 자료 | 2009/02/02 23:04 | Posted by weezzle.net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자동사와 타동사?

자(自)동사[intransitive Verb], ‘자동사’는 주어 스스로(自)의 행동으로 끝나고 다른 대상으로 전달되지 않는(intransitive) 동사입니다.

타(他)동사[transitive Verb]” ‘타동사’는 주어의 동작이 다른(他) 대상(목적어)에 전달되어(transitive) 영향을 미치게 되는 동사입니다.


“그는 죽었다.”  “그가 죽였다.”  첫번째 문장은 주어인 그가 죽었다는 것으로 끝(?)이죠?
하지만, “죽였다”라는 동사는 누군가를 죽였다는 “대상이 존재”해야 합니다.

[A] Caesar died. 시저는 죽었다.
[B] Brutus killed Caesar. 브루터스가 시저를 죽였다.
전형적으로 [A]는 자동사의 형태를 보여주고, [B]는 타동사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die라는 동사에는 ‘누구를 죽이다’라는 의미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Brutus died Caesar.라는 표현은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지요. 역시, ‘die는 자동사다’라고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die’ 동사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는 것이 요령이 될 수 있겠죠?

자동사와 달리, 타동사는 주어가 “어떤 대상(목적어)에게”, “무슨 동작을 했는지”를 알려주게 됩니다. 즉, ‘kill~’ 이란 동사를 들으면, 누구를 죽인 것인지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 된다는 거죠.
결국, 목적어란 동사에 대한 ‘무엇을? 누구를?’이란 의문에 답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rutus killed ~” … “Whom?” 누구를요? … “He killed Caesar!!!”

모든 동사마다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해서 외우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구조는 딱 몇 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조 자체가 동사의 의미를 가늠하도록 우리에게 힌트를 던져주게 됩니다. 당연히 구조가 주는 힌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죠?

(발췌 : http://www.penand.co.kr Refresher p48)


궁극적으로는 자동사니 타동사니 하는 엄격한 문법적 구분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구조에 대해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동사 뒤에 명사(목적어)" 구조[예 : I love you.]를 기준으로 삼으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런 구조가 의미하는 것이 있어요. 이걸 먼저 알아두셔야 합니다.

"동사 + 명사"구조에서 아무 동사와 명사가 서로 붙어 다닐 수는 없거든요. 서로간에 애당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만 이렇게 붙어다닐 수 있는 거죠.

단어를 외울때도 이렇듯 그들간의 관계가 분명한 동사와 명사를 함께 공부하면 외우기도 쉽고 기억도 오래가고 표현력도 풍부해 지죠.

track a rabbit 토끼를 뒤쫓다.
contain a harmful drug 해로운 약품을 포함한다
follow a suggestion 제안을 따르다
develop a new product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다
promote their items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다
등등.. ^^*

동사와 명사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동사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억하기가 쉽죠?

그럼, 어떤때는 동사 뒤에 바로 명사가 못오고, 명사를 가져올 때 전치사가 필요한 걸까?

(- 이게 바로 자동사 구조죠?) 동사 혼자서는 명사와의 의미관계를 충분히 전달하기 힘들때 입니다. ^^*

He looks great. 그는 멋져 모인다.
He looks me. ???
look이란 동사를 우리말로 '보다'라는 의미로만 외워둬서는 그냥 He looks me.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죠... 하지만, look의 기본적인 의미는 '(주어가) 어떠 어떠하게 보인다'입니다.

He looks happy. You look tired. ..
즉, 기본적인 look동사의 의미만으론 뒤에 명사를 가져와서 그것과의 의미관계를 전달하기가 벅차다는 거죠. 바로 이럴때 look이란 동사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뒤에 전치사를 둬서 전치사가 명사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목적어인 명사는 전치사와 의미관계를 갖게 되는 것이죠.

He is looking me????
He is looking at me. 나를 보고 있다.
He is looking for me. 나를 찾고 있다.
He is looking after me. 나를 돌봐주고 있다....

뒤에 붙은 전치사로 인해, look혼자서는 전달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의미의 전달이 가능해 지는 거죠.

즉, 어떤 동사를 익힐 때 단순히 1:1로 우리말 의미로 외우거나, 억지로 "이건 자동사, 이건 타동사"
이렇게 외우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대신, 이렇듯 구조적인 특징을 보고, 그 동사의 의미와 용도를 짐작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겠죠? ^^*

예를 들어...
leave동사. 이것을 단순히 우리말로 '떠나다'라고 외우기만 해서는 He left Seoul. He left his bag in my room. He left Seoul for LA. He left for LA. 라는 표현을 이해하기도 그리고, 응용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겠죠?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구조에 대한 특징을 잘 생각해 보면, leave동사의 정확한 의미와 용법을 이해할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He left Seoul. He left his bag. 이런 구조가 의미하는 것은 leave동사가 바로 뒤에 나온 명사(목적어)와 직접적인 의미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겠죠? 그 의미를 짐작해 보면...leave동사는 "어떤 장소를 떠나거나", "무엇인가를 남겨두고 떠난다"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leave동사는 떠나는 장소와는 직접적인 의미관계가 있지만, "어디로 떠난다"라는 의미는 없는 동사라는 거죠. 즉, 목적지를 표현할 때는 leave동사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
LA로 떠났다...라는 표현은 ..He left for LA. ..... 서울을 떠나 LA로 향했다...라는 건 He left Seoul for LA.^^

반면에, 단순히 문법적인 구분만으로 He left Seoul. He left for LA. 라는 표현을 보고, "leave동사는 '떠나다'라는 의미이고 타동사도 되고, 자동사도 된다." 이렇게 외워버려서는 전혀 도움도 안되고 이렇게 외운것이 많아지만 계속 혼동만 가중되겠지요. ^^*

하지만 시험등에선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네. 특히나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자동사로 혼동하기 쉬운 타동사", "타동사로 혼동하기 쉬운 자동사"라는 내용을 보게 되죠. 그래서 이걸 꼭 외우라고 하고...하지만, 정작 그런 동사들도 사전에서 찾아보면, 자동사, 타동사 모두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 예를 들어..reach도 사전을 찾아보면, 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되는데, 왜 타동사라고 외우라는 걸까...???

그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reach동사의 (~에 도착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할 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생각하면 "~(어디 어디)에"라는 의미가 있으니 전치사 at같은 것을 써야 할 거 같지만, reach동사는 '~에 도착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될때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지를 붙여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죠.

“Turn left when you reach the crossroads.” 사거리에 도달하면 좌회전 하세요.
- reach at the crossroads (X)

(물론, reach동사가 '~에 도착하다'라는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될 때는 자동사 구조로 사용될 때도 있습니다. ^^)

물론, 영어 단어 하나하나의 정확한 의미와 용법을 익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사 하나를 익힐 때 조차도 문법적으로 '자동사니 타동사니..'하면서 그런 것까지 따로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지죠. 역시 그보단, 구조를 보고 그 동사의 정확한 의미와 용도, 궁극적으로는 자동사, 타동사에 대한 구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감각을 키워 두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참고 및 발췌 :  '하나의 원칙으로 설명하는 영문구조' 본문에서 일부 발췌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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